기후변화 적응 수자원 연구실
Research Group for
Climate Change Adaptation in Water Resources
Department of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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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절기 피부관리
| 이름 | 김성진 (ksj0245@snu.ac.kr) | 작성일 | 17-03-21 11:19 | 조회 | 43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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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갑자기 날이 많이 따뜻해졌네요.
그러나 여전히 미세먼지는 심하고, 아침 저녁으로 바람도 많이 찹니다.
이런 날씨에는 피부도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히라도 관리를 꼭 해주어야 합니다.
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피부관리법 몇 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.
1. 1일 1팩
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고, 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.
세안 후에 마스크팩을 붙이면 끝!
세안 후 건조한 느낌이 든다면 스킨으로 피부를 한번 정돈한 후에 붙여주세요.
마스크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0-20분 정도 붙이고 있다가 떼면 됩니다.
단, 마스크팩이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떼어야 피부로 흡수되는 에센스 성분을 팩에게 빼앗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!
2. 7 스킨법
제가 실제로 해봤던 홈스킨케어법 중에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입니다.
하루에 두 번, 아침 저녁으로 기초 화장품을 여러 가지 바르는 대신 스킨만 7번 발라주는 방법입니다.
스킨이 피부에 완전히 스며들 때까지 손으로 톡톡 두드려가면서 발라주는 과정을 7번 정도 반복하면 됩니다.
한번에 많은 양을 바르는 게 아니라, 얼굴에 펼쳐질 정도의 양만으로 여러 번 덧대어 흡수를 시켜주므로써
피부에 수분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습니다.
3. 수건 사용 안하기
세안 후에 물기를 수건으로 모두 닦지 마시고, 손으로 두드려서 피부에 흡수시켜줍니다.
수분을 기초 화장품을 통해서만 줄 필요는 없습니다.
세안 마지막 과정에서 찬 물로 하는 물 세안은 피부의 열을 식혀주고 열렸던 모공도 닫아줍니다.
또한 그 물을 그대로 두드려 얼굴에 흡수시켜주는 것 만으로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.
세상의 물을 연구하는 우리 기적수 연구실의 모든 분들의 피부에도 물이 메마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:)
좋은 하루 보내세요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