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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년 겨울철 강수량 역대 가장 적어(2021년 겨울철 기후 분석 결과)

Author
admccawr
Date
2024-11-21
Views
53
안녕하세요! 기적수 박사과정 김초롱입니다 😀

지난 3월 기상청 '2021년 겨울철 기후 분석 결과' 발표내용 중 강수량 분석에 대한 내용이 있어
공유하고자 합니다!

기상청은 ‘2021년 겨울철 기후 분석 결과’를 발표하였다.

○ [강수량] 2021년 겨울철(2021년 12월 ~ 2022년 2월) 전국 강수량은 13.3mm(평년 대비 –75.7mm, 14.7%에 해당)로 역대(1973년 이후) 가장 적었다.

- 겨울철 동안 전국 평균 일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날(2월 26일)이 1.2mm에 그쳤으며, 강수일수도 11.7일(평년 대비 –7.8일, 하위 1위)로 역대 가장 적었다.

- 이번 겨울철은 저기압보다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맑은 날이 많았고(일조시간 605.5시간, 상위 1위), 대륙고기압이 주기적으로 확장할 때 찬 공기가 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대가 만들어져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자주 내렸으나 양은 적었다.

- 일반적으로 겨울철 저기압이 중국이나 서해상에서 생성되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수증기를 공급하고 비를 뿌리지만, 이번 겨울철은 우리나라 주변을 지나는 저기압이 대기 상층 기압골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비나 눈의 양이 많지 않았다.

- 수도권 지역(서울·인천·경기도) 강수량은 17.9mm로 평년(66.2mm) 대비 27.0%를 기록하였고, 경상남도 지역(부산·울산·경남) 강수량(3.1mm)은 평년(102.1mm) 대비 3.0%로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적었다.



○ (최근 강수량이 적었던 해와 비교) 최근 겨울철 강수량이 적었던 해(2020년/47.8mm/하위 7위, 2011년/42.2mm/하위 5위)와 2021년 모두 고기압의 영향을 많이 받아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었다.

- 2020년은 주로 이동성고기압, 2011년은 대륙고기압, 2021년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주기적 영향이 컸다.

- 2020년은 겨울철 후반에 이동성고기압 후면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강수가 집중되었으나, 겨울철 전반까지는 건조하여 총강수량은 적었다. (※ 2020년 겨울철 전국 평균 일강수량 최댓값/일자: 9.3mm/2021년 2월 1일)